남측은 작년에도 금강산 면회소에서 행사를 치른 만큼 올해도 당연히 면회소에서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북측은 상봉 행사를 면회소에서 하려면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도 함께 협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4일) 협의에서는 남측이 향후 관광재개 협의를 약속하고, 상봉 규모를 100명만 하자는 북측의 제안을 수용하는 선에서 면회소 사용을 합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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