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 강 수계별로 '수변 생태공간ㆍ지역명소 만들기' 사업을 올 10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지자체와 지역 생태·문화 전문가,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토대로 9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10월부터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추진본부는 자연적 요소를 최대한 살리면서 강과 지역별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생태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4대 강의 특색있는 지점에 수계별로 8∼10곳의 경관 거점을 조성하고, 4대 강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 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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