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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쓰레기 매립지였던 상암동에 디지털미디어 시티가 조성된 지 10년이 됐는데요.
서울의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면서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일대.
최신 고층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2천 년대 이전까지 쓰레기 매립지였지만, 불과 10년 새 서북지역은 물론 서울의 산업 중심지로 변모했습니다.
특히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크다는 것이 서울시의 평가입니다.
상암DMC의 연간 매출규모는 약 10조 원.
261개의 입주 기업에서 모두 2만 3천여 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랜드마크빌딩이 완공되는 2015년 이후에는 DMC의 매출 규모가 지금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옥기 / 서울시 투자기획관
- "2015년에 완공이 되면 약 9백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7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를 하며 약 30조 원의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영화와 방송,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미디어 기업들이 몰리면서 문화 콘텐츠 생산의 양성소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과 해외 연구소들도 속속 입주하면서 기술 개발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서울시는 내년에 세계 최초로 유비쿼터스 거리가 조성되면 최첨단 기술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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