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건설] |
이번 협약은 '디에이치' 및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입주민들은 개별 할인가로 살집팔집 애플리케이션의 일대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특화설계 적용과, 커뮤니티 제공 서비스 중심이었던 주거서비스에서 벗어나 업계 최초로 입주민들의 자산관리까지 주거서비스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평가 솔루션 살집팔집과 25일(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주거서비스를 개발한다.
부동산 가치분석 애플리케이션 살집팔집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개발했다. 부동산 거주 및 투자가치를 분석해 현재 거주 및 분양 단지에 대한 자산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살집팔집은 아파트 단지별로 거주 여건과 미래 투자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공시가격, 거래량 같은 기본적인 정보부터 연식, 대지 지분, 교육시설 및 대중교통 접근성, 주변 개발호재 등 향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광범위하게 분석해 단지에 대한 자산평가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입주민들이 살집팔집의 자산관리 일대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입주민은 개별 가입 후 70% 할인가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살집팔집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미래 가치측정 분석과 고객 맞춤형 아파트 등 매물 추천, 전문가 상담 신청, 분양리포트 공유와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무관련 일대일 서비스는 세무법인다솔과의 제휴로 입주민 전용 20% 할인가 이용, 양도·상속·증여 관련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입주민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으로 일대일 전문 세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현대건설 만의 특화 주거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입주민들의 주거에 대한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계 최초 입주민 대상 자산관리 일대일 서비스라는 새 지평을 연 만큼 입주민
그러면서 "자산관리평가 솔루션 살집팔집과의 협업을 통해 주거서비스 강화를 통한 입주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사업수주, 신규단지 분양 그 외 신사업 분야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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