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30일 1순위 청약 접수

↑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지난 19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가 이달 29일부터 청약을 실시한다.
23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한다.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A8블록(1단지)·AB1블록(2단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단지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 59~84㎡ 370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84㎡ 8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향후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인천 영어마을과 에더블 국제학교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는 계양천이 흘러 일부 가구는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계양천수변공원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에 20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계획돼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 사업과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 간 도로개설 사업이 완료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Lynn,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되며,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당첨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