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가격이 급등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호가가 최근 하락하면서 급매물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잠실 주공5단지 112㎡의 경우 올 들어 최고 11억 2천억 원까지 거래됐지만 지난주부터 2천만 원 가량 호가가 내린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포 주공1단지도 최근 거래가 줄면서 호가가 떨어져, 올 들어 최고
전문가들은 최근 단기간 값이 오른데다 강남 3개 구의 투기지역해제가 지연되고 있고, 최근 다시 경제위기감이 불거지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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