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감정원] |
무료로 진행하는 이 컨설팅은 감정원 내 전문가들의 업무 노하우와 부동산 전문지식을 활용해 중소부동산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에게 ▲맞춤형 부동산정보 및 관련 교육 ▲사업진단 등을 통한 현황분석 및 기업별 맞춤형 제도설계 ▲일자리 창출, 정책지원 등 정부정책 프로그램 제안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방문을 통한 진단과 교육 등 3~5회로 진행한다.(기업별 여건에 따라 횟수 조정 가능)
부동산관련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한국감정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기업은 선정절차를 거쳐 12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 지방세를 체납중인기업 ▲최근 3년이내 그로기준법에 의거 임금체불과 관련해 명단이 공개된 기업 ▲공정거래 관련법 위반으로 최근 3년 이내 고발 또는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부동산 관련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감정원은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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