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스마트 건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건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통적인 생산체계 및 생산방식 경직성, 새로운 기술 적용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 등을 이유로 건설산업 내 스마트 기술 적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이날 발표는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손태홍 미래기술전략연구실장이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실태와 기술 전략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광표 부연구위원과 박희대 부연구위원이 각각 '건설 소프트웨어 산업과 스타트업 활성화 방향'과 '모듈러 건설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이날 토론에는 정영수 명지대 교수(사회)를 비롯해 정책 관계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