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도심지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전국 14개 대학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7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동산 학술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단 및 명예회장인 박석창·차공훈 박사와 조인창 연구원장(명지대 교수), 장태일 감사(건국대 겸임교수), 이기형 변호사, 이형주 건설주택포럼 회장, 신완철 단국대 겸임교수, 김동재 광장건축 사장 등 회원·학계·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신은 박사(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관한 법적 규율과 입법 동향'을 주제로 '도시정비법' 전부 개정과 '소규모주택정비법'의 제정으로 달라진 도시정비사업의 법제를 분석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간의 비교를 통해 사업별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정희남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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