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서울 아파트값이 0.06% 떨어져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재건축아파트 역시 0.09%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됐지만, 금융 위기와 수요 위축으로 시장이 침체돼 버블세븐 지역 외에 강북권에서도 하향조정된 곳이 늘었습니다.
구별로는 송파가 0.26%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고 중구 0.16%, 마포 0.03%, 노원 0.02%씩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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