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정책으로 아파트 시장 여기저기서 볼멘소리가 터져나온다. 특히, 분양 성수기를 맞은 최근 신규 청약 시장에서도 미달 사태가 나오는등 이곳저곳에서 빨간 신호등이 심심치 않게 켜지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아파트 시장의 경직 기간은 장기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대안 투자처 모색도 분주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은행이 연 1.75% 기준금리를 5개월째 동결하고 나서자 여전히 낮은 은행 금리를 활용한 투자 대안으로 상가시장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 동탄2기 신도시, 다산신도시 다산역(예정,가칭) 인근에서 상품성 평판이 좋은 물량들이 대방출을 예정하고 있어 5월 분양대전이 기대되고 있다.
‘다산역 리더스퀘어’ 분양관계자는 또 “상가투자로 증여하면 세테크 이점 외에도 부동산을 물려받은 자녀가 부동산 운영, 관리, 거래 관계 등 실전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습효과도 볼 수 있다”며 “무엇보다 대출 활용을 통한 부담부증여 경우 증여세 절세효과 뿐 아니라 자녀가 월세를 받아서 이자와 대출 원금 상환도
물론 상가시장도 입지에 따라 양극화가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를 고려중이라면 역세권 여부, 배후수요, 집객효과가 높은 업종구성, 합리적 분양가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