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종별 1위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
제26회 건설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일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군 금왕읍)에서 열렸으며, 이날 14개 직종, 173명의 건설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철근, 배관, 건축목공 등 14개 종목에서 6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직종별 수상자는 ▲거푸집 문효상(광주전남건설기능학교) ▲전기용접 최선학(한양이엔지) ▲건축목공 이광재(청남직업전문학교) ▲도장 하수빈(부산포시드직업전문학교) ▲미장 손우철(대신기술능력개발원) ▲전산응용토목제도 권현숙(대재건설) ▲조적 장길준(옥산건설) ▲측량 김기성 ▲철근 유근표(제이에스종합건설) ▲조경 최현미(바이림) ▲타일 정대종(남강건설산업) ▲전산응용건축제도 이서은(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배관 하용범(동유정공) ▲방수 박상진(우신에이스) 등이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2위 및 3위, 장려상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또 1, 2, 3위 입상자에게는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특전을 부여하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오는 31일부터 2박3일간의 해외산업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유주현 건설협회 회장은 "최근 국내 건설산업은 일감부족과 경쟁심화로 난관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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