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 = 아파트 투유, 자료제공 = 직방 빅데이터랩] |
15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서울지역 청약결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결과 27.9대 1의 경쟁률에 평균당첨가점은 58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3.4대 1의 경쟁률에 평균당첨가점이 50점이었던것과 비교하면 경쟁률은 두배 이상, 당첨가점은 8점 높아졌다.
지역별 쏠림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서울 투기지역 15곳의 청약결과를 비교 결과 투기지역은 지난해 평균 당첨가점이 53점에서 60점대로 높아졌고, 청약경쟁률 역시 15.5대 1의 경쟁률에서 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분양 당첨커트라인은 무주택 기간이 만점인 15년 이상(32점)이어야 하고 적어도 자녀 2명을 둔 세대주(배우자 포함 부양가족 3명, 20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4~5년(6점)이어야 하는 셈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여기에 투기지역과 같은 인기지역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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