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도시실장은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정책관,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문기 주택토지실장은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4회로 공직에 들어와 주택정책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박선호 실장은 최근 주택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스마트시티·도시재생 등 정부의 새 국토정책을 이끄는 중임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문기 실장은 지금까지 주택 정책을 주로 담당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정부의 주택정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대변인에는 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임명됐다. 어명소 대변인은 속초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공과대 도시환경관리학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