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 2-2블록에 공급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최고 25.7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이 단지의 청약결과, 166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384명이 몰려 평균 11.6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당해 마감했다.
총 13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로 마감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로 202가구 모집에 5201명이 몰리면서 2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개별 주택형으로는 전용 84㎡A가 403세대 모집에 8715건이 접수해 평균 21.63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4㎡A는 147세대 모집에 1789건(평균 12.17대 1), 전용 74㎡B는 16세대 모집에 182건(평균 11.38대 1)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전용면적 59~149㎡, 2355세대 규모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일이며 당첨자 서류제출기간은 27~30일, 지정계약일은 다음달 5~8일까지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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