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 대림산업] |
올해 마지막 서울 강남권 분양이자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내 첫 분양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1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8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모델하우스(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에는 주말 3일간 총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모형도를 살펴보는 사람들과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일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여서 기대감과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수요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특히 풍부한 주거인프라 형성 등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택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장은 거여·마천동이 지난 2005년 12월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의 나오는 첫 분양이다. 개발 완료시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104만 3843㎡는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거여 2-2구역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노른자 입지로 평가 받는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잠실 롯데타운, NC백화점(송파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거원중, 보인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하고, 거실과 주방, 침실에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로 마감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
향후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 14일 1순위 기타,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내년 1월 3일~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