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진행한 `건설교육 아카데미` 중 `100人의 멘토` 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이번 건설교육 아카데미 대상자는 인천 내 16개 중학교에 다니는 1618명과 포항·광양·부산 등 현장 인근 중학교 5개교 150명이다.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인 자유학기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됐다.
포스코건설은 2016년 4월 인천지역 민간기업 최초로 인천시·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를 지원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건설교육 아카데미'는 '100人의 멘토'와 '잡(Job)아라 송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0人의 멘토'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대리~부장)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직업설명과 건축물 교구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잡(Job)아라 송도'는 도서지역 중학생들이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을 방문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 역사와 초고층 건축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송도의 대표적 건축물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형 수업이다.
포스코건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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