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JLL의 이한국 주거 부문 총괄대표(왼쪽)와 인도차이나 프라퍼티스의 빅토리아 호앙 총괄세일매니저가 베트남 지역의 하이엔드 레지던스에 대한 국내 매각자문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JLL] |
인도차이나 프라퍼티스는 베트남의 가장 오래된 해외 부동산 펀드 운용사인 인도차이나 캐피털의 자회사다. 다낭, 하노이, 호치민, 하롱베이 등 베트남 전 지역에 개발 또는 개발 진행 중인 럭셔리 리조트 및 하이엔드 레지던스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 수익을 위한 투자용 부동산, 실 거주를 위한 럭셔리 콘도, 별장형 리조트 등 다양한 하이엔드 레지던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호이안 포시즌스 더 남하이, 하얏트 리젠시 다낭, 인터콘티넨탈 다낭 등이 있다.
↑ 인도차이나 프라퍼티스가 관리하고 있는 베트남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이안 포시즌스 더 남하이` 모습 [사진 제공 = JLL] |
JLL의 이한국 주거 부문 총괄대표는 "베트남은2015년 부동산 사업법과 주택법 개정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투자국이 됐다"며 "이번 협약은 JLL이 이미 진행 중인 영국, 미국, 하와이 등 서양권을 넘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하이엔드 레지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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