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학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 분양

↑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 투시도[사진제공: 대림산업]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교육시설이 밀집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아동범죄와 통학길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서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 59~140㎡ 17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 새말초를 비롯해 신곡중, 영석고, 의정부과학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말초는 의정부에서 지정한 ‘방과후 및 토요프로그램 영어거점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의정부 내에서 대상이 되는 초등학교는 호원초와 새말초가 전부다. 새말초의 ‘새말EFL센터’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수업을 지향해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해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금오지구가 가까워 이곳에 있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병원, 경기도청 북부청사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의정부역 인근의 신세계백화점, 멀티플레스 영화관도 가깝다.
의정부 경전철인 새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 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수혜도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일대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문화·쇼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를 계획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에서 오는 26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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