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도 ‘힐스테이트’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현대건설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을 위해 활발하게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건설은 전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총 7곳, 6,815가구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동일권역 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온 무주택자나 소형 주택 소유자(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자-세대주 및 세대원 포함)들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사업주체가 되는 아파트를 뜻한다.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으며,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임대주택 의무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사업속도도 빠르다. 무엇보다 주택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는 만큼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사업계획 승인을 위해 토지 확보와 조합원 모집이라는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사업이 무기한 늘어지는 악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 때문에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경우가 드물어 고객들이 1군 브랜드 아파트를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주로 지역 중소건설사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른 불안정성을 이유로 선호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의 불안정성을 불식시키고, 장점은 강화하는 방식으로 전략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먼저, 실사용부지 기준 토지 95% 이상계약 체결조건 충족(필지별 계약금 3%이상 지급) 등의 우량한 사업장에 한하여 MOU를 체결한다. 이후 인•허가 및 분양관련 조합과 함께 관리하여 실사용 부지 95% 이상 소유권 이전 완료, 사업계획승인을 득한 사업지만 선별하여 참여하며 안정성을 강화한다.
이러한 안정성에 힐스테이트라는 1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까지 더해져 조합원 모집도 수월하기 때문에 사업속도도 빠르다. 특히 최근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전문 리서치기관의 조사에서 ‘트리플 크라운(3관왕)’을 달성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실제로 현대건설의 참여로 최근 빠른 사업 진행을 보이며 주목받는 사업장이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사인 경기 용인시 언남동 315번지 일원의 ‘용인 언남 지역주택조합’이다.
현대건설은 2016년 7월 7일부터 해당 사업에 시공예정사로 참여하여 주택 홍보관 오픈 후 현재 잔여조합원 모집에 있으며, 이미 2017년 3월 말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현재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예정)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용인 언남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원 모집율이 이미 97%를 넘어 현대건설에서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중 힐스테이트 녹양역(’16. 7월 착공, 조합원 및 일반분양 100% 모집완료)에 이어 착공 전 지역주택조합 사업지 중 진행 일정이 빠른 우량 사업지로 꼽힌다.
또한 용인 언남 지역주택조합은 1군 브랜드다운 우수한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84㎡ 중•소형 인기평형만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참고로 당 사업지의 행정동인 용인 구성동은 아파트 중 90% 이상이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데다 최근 5년간 새아파트 공급물량도 없다 보니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편이다. 실제 분당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한 용인 구성은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크다 보니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폭도 지역 내 평균보다 크다.
교통도 편리하다. 국토해양부의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GTX) 사업계획이 확정 고시되면서 단지 인근에는 GTX 구성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가 개통되면 구성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13분 소요예정)에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정차하는 광역 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광화문 등 도심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성도 좋다.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구성초•마성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