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 클라이밍 시설 갖춘 실내 피트니스와 호텔식 사우나,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 갖춰
최근 주거와 상업, 여가시설 등을 골고루 갖춰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가 인기다. 원스톱 라이프 단지는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밖에 나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불편함 없는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바쁜 생활과 더불어 개인성향이 강해진 현대인들에게 거주지 내에서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는 매력적인 주거공간”이라며 “원스톱 라이프 단지에 대한 가치와 선호도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정도만 들어서던 커뮤니티시설이 진화하고 있는 데에는 건설사들이 단지의 차별화 전략으로 커뮤니티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반 건축•설계 기술이 상향평준화되면서 평면이나 조경만으로는 포인트를 주기 어려워지자 차별화 전략을 커뮤니티시설로 승부하는 것이다.
게다가 건설사들은 단지 내 운동, 휴식공간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근린생활시설까지 조성하는 등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시키고 있다. 이는 단지 내에서 운동 및 취미생활, 쇼핑,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굳이 시간을 들여 단지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돼 주거편의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이러한 변화를 반기는 추세다. 굳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이를 통해 단지의 가치가 높아져 임차인이 몰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지역, 환경 등 단지 특성에 따라 수요자들의 취향과 감성을 건드리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소형 주택도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설계되고 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유통업계의 소비행태가 주로 혼자서 행동하고 즐기는 문화로 바뀌었고, 주거형태도 다인 가족에서 1~2인가구로 빠르게 변화하며 부동산업계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다인가족에게 유리했던 중대형 규모의 주택 보다 소형주택의 선호도가 높아져 1~2인 가구를 겨냥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등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종하늘도시에서 오는 4월 분양을 앞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클라이밍 시설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실내 피트니스센터, 파우더룸과 락커룸이 완비된 호텔식 사우나, 바다와 공원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고급 호텔급 로비와 커뮤니티 라운지가 함께 설계되며 1층에서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1인 가구를 위한 개성 있는 특화설계도 갖췄다. 인천 최초로 전 실 발코니와 복층구조(최상층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발코니와 복층구조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실사용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인 영종 씨사이드 파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올해 1월 1일 공식 개장한 영종 씨사이드 파크는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도로 일대 177만㎡ 규모에 조성된 해변공원으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우선 개방됐고 캠핑장과 레일바이크 코스 등이 추가 개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