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오른쪽 둘째),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왼쪽 둘째)등이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
콜론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70㎞ 떨어진 콜론 지역에 LNG 복합화력발전소와 연료를 공급하는 LNG 탱크도 함께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다.
공사 금액은 6억5000만달러(약 7800억원)다. 발전소는 2018년 7월, LNG 탱크는 2019년 5월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최대 규모로 약 30만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발전용량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파나마운하 인근 산업단지와 콜론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과 안드레스 리카르도 글
[임영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