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23.23대 1

↑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A36에서 공급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7.72대 1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실시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06가구 모집(특별공급 139가구 제외)에 1만4076명이 몰려 평균 23.23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74가구에 모집에 6564명이 신청해 37.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74A㎡에서 나왔다. 이어 84㎡는 316가구에 6786건이 접수돼 21.47대 1, 74B㎡도 116가구에 726건이 들어와 6.2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재호 분양소장은 “올해 개통하는 수서발 SRT 동탄역이 단지와 가깝고,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입주예정은 2018년 7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