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84A2㎡형 거실. [사진 제공 = 신영] |
이곳 마지막 주거단지인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국내 대표 시행사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신도시개발과 대우건설이 복대동 대농3지구에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에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72가구와 70㎡ 94가구, 오피스텔은 84㎡형으로 최근 선호되는 중소형만 나왔다.
신영은 2004년 청주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섬유공장(약 49만8757㎡)을 보유한 대농을 인수하며 '지웰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1차 2380가구(실)와 2차 1956가구 분양에 이어 3차 (지웰시티 푸르지오) 516가구(실)가 더해져 총 4852가구(실) 규모 초고층 복합단지가 완성된다.
인근 청주산업단지와 청주 테크노폴리스 덕에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오송생명·오창과학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일부 가구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대형 신발장과 창고,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
황동국 분양소장은 "중부권 고급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된 청주 지웰시티를 마무리하는 단지인 데다 가격 경쟁력도 있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