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분양뉴스] 파격조건 내세워 ‘고객몰이’....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등의 재건축 아파트들이 입주한 이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이 강남권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도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신반포자이’ 등 신규 재건축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지면서 부촌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운데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초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잔여가구에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판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82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49~150㎡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257가구다. 단지 배치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잘되고, 최근 내부설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4베이(Bay)와 전 가구 개방형 발코니 설치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입지, 단지 내 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 등 수요자들이 주택선택 시 좋아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
우선 탁월한 쾌속교통망이 있다.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과 9호선 사평역, 2∙3호선 교대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했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한데다, 반포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진출입구가 서초중앙로, 고무래로 양쪽과 접하고 있어 진출입이 원활하다.
우수한 학군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옆으로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등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 높은 명문학군이 분포해 있다. 이외에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가 있으며, 반포동 명문학원가도 단지와 길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어 도보이용 가능하다.  
약 1650㎡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사우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카페, 다목적 홀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톡톡 튀는 설계를 적용한 어린이놀이터와 키즈카페, 어린이집도 단지 안에 마련돼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건폐율 16%, 녹지비율 38% 설계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반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300%에 가까운 용적율을 적용하여 빼곡히 들어차는 것과 달리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약 15% 낮은 284%를 적용하여 반포동 일대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여유가 생긴 공간에는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채워진다. 단지 한 가운데 중앙 광장공원과 개방형 잔디광장이 마련되고, 단지 남측은 경사면을 이용해 어떠한 인위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없는 생태연못과 자연형 계류를 조성하고 계류를 따라 산책로도 조성한다.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 확보는 물론 입주민들의 산책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단지는 울창한 나무 숲으로 꾸며진다. 대형목으로 공간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초화류를 계절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단지 내 산책로를 따라서는 팽나무, 화목류, 유실수를 심는다. 마을숲 정원, 레인보우 가든, 스트림 가든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조경 시설이 설치된다.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5곳의 무인택배보관소를 두고 세대별 전용 창고도 설치했다. 100% 지하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가구 당 1.61대를 주차할 수 있다.

기존에 고급 아파트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주방 싱크대에 설치된 투입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투입하면 자동으로 수거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 시스템과 입주민 보안(방범) 강화를 위한 스마크홈 네트워크도 적용된다. 이번 스마트홈 네트워크에는 거실 영상 녹화 기능이 추가됐다.
아울러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도입과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에너지 절감에너지 컨트롤 시스템과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최근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실시하는 데다 기존에 유상옵션이던 현관중문, 오븐, 식기세척기, 빌트인김치냉장고, 빌트인냉동고 등을 무상으로 전환해 계약자들의 더 많은 혜택이 예상된다”며 “이번 계약조건 변경으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약 3500만 원 가량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어 분양가격과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계약을 망설였던 관심고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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