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 168만8000㎡지역에 인구 3만2519명 규모를 조성하는 가운데 2만2937㎡부지의 행복주택 67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로 구성됐다.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지구조성사업과 임대주택건설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는 것이다. LH는 취득, 조성공사 이외의 공사와 조성원가산정 등을 담당하고, 민간은 조성공사와 인수인계, 임대주택건설을 담당한다.
이 사업을 통해 LH는 임대주택건설사업의 손실을 지구조성사업 등 수익으로 일부 보전하는 방식으로 공공성을 확보할
LH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주) 컨소시엄과 내년 1월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월에 공동사업시행자를 변경한 후 지구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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