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서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전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105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만 2883명이 지원해 2.73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형 428가구에 1742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4.0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84㎡B형 21가구에도 82명이 청약을 넣으며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A형 473가구에는 807명, 59㎡B형 135가구는 252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각각 1.71대 1과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정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원주시 분양 시장에서 1순위에 전 주택형이 마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롯데건설의 특별한 단지설계와 4베이 평면,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이 수요자들에게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하고, 계약은 18일~20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인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