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한양의 모기업 보성산업이 택지개발과 임대관리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 부동산개발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연간 수주액을 2020년 1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
표다.
이경택 보성산업 대표(사진)는 20일 서울 소공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대형 개발프로젝트와 뉴스테이·역사 관리 등 임대사업에 적극 참여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3년 안에 수주 규모를 지금의 2배로 끌어올리고 2020년에는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