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갈 오거리는 용인의 관문인 신갈IC 주변으로, 그간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어 개발이 지연돼 왔으나 최근 재개발 붐이 일면서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가가 기흥역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3000만원의 실투자금만 있으면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흥역세권 내 자리하고 있는 신갈 삼익마에스트로 포레는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의 복합단지로 2층, 12~14층은 오피스텔, 3~11층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총 21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흥역세권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다양한 전용면적을 자랑한다.
최근 싱글세대나 신혼부부 중심으로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 이는 방 1개 혹은 2개에 거실과 주방, 욕실 등이 모두 갖춰진 짜임새 있는 구성 때문이다.
신갈 삼익마에스트로 포레는 이 같은 니즈에 맞게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적인 공간이 가능하도록 1룸, 2룸, 3룸으로 분양해 용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소형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분양가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다.
신갈 삼익마에스트로 포레는 기흥역세권지구에서 5분이내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배후수요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약 3만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Bosch기술연구소등 49개 기업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다.
또 현대인재개발원, 공세연구단지, 동아제약, 녹십자, 아모레퍼시픽 연구&디자인센터, 지앤아트 스페이스,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잘 갖춰진 교통망은 향후 신갈동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강남-분당 간 10분 거리가 가능하며, 에버라인 경전철 신갈오거리역 개통예정지라는 점에서 향후 전략적 교통요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신갈 삼익마에스트로는 경부선 초입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되며 서울 강남, 분당 생활권이 가능하다.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신갈IC-흥덕, 영덕-양재간 고속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며 경부‧영동‧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분당선 전철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수원 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국도 42호선과 32호선을 통해 서울 외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초등학교, 대학교 등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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