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동대문구에서 3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더블역세권 단지다.
전 세대가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져 있다 보니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방문이 많은 편이었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남, 34세)는 “직장이 광화문 인근이라 5호선을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역에서 조금 멀어 출퇴근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다”며 “이 단지는 역세권이라 출퇴근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을 것 같고, 단지 앞에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전용 48㎡과 59㎡ 중 한 곳에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 48~84㎡ 5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수의 약 66%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권 10분대, 강남권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승우 현대건설 소장은 “최근 3년 동안 동대문구에 새 아파트 공급이 400여 가구에 불과해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더블역세권에 청계천까지 가까워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분양가도 발코니 확장비용까지 감안했을 때 인근 브랜드 새 아파트에 비해 2000만~3000만원 가량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좋은 청약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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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