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뉴타운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제일 먼저 분양 첫걸음을 뗐던 성북구 길음뉴타운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03년 입주한 래미안길음1차 전용면적 60㎡형은 2008~2009년에는 3억4000만~3억5000만원 선이던 것이 2010년 3억1000만원대로 곤두박질쳤다가 올해 8월에는 3억7000만~3억8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길음뉴타운은 서울 사대문 인근 직주근접형
은평뉴타운 일대에서 2008년 입주한 은평뉴타운 상림3단지 아이파크 전용 85㎡형은 2011년 4억2000만원 선으로 가격이 뛰었다가 4억원 선으로 저점을 찍은 후 현재 4억500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