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 주택 30만 가구를 지어 수급에 차질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희 건교부 차관은 지난해 11.15대책에 따라 용적률과 녹지율 조정 등으로 상반기에 인허가 건수가 감소했지만, 6~7월부터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주 건설사들을 상대로 점검한 결과 보수적으로 잡더라도 인허가 기준으로 수도권에 30만 가구를 공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각 지구별로 주택공급 계획을 확인하고 있다며 실제 건설사의 분양물량도 지난해보다 많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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