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동산 관계자는 “포스코에 이어 광양 경제의 양대축으로 성장한 광양항은 양항체제 논란속에서도 전년 2위의 물동량을 기록하였다”며 “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에도 컨테이너 전용항이었던 광양항이 수출용 자동차 환적항으로의 변신에 성공하여 국내 최대 환적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첫해인 지난해 83만대를 기록하면서 당초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올들어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6월 말까지 57만여대를 처리하여 지난해 40만 대이던 광양항의 자동차 수출 물량이 올해는 83만 대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130만 대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컨테이너 외에 새로운 물동량을 창출하면서 상반기중 항만사용료와 노동자 인건비 등 50억여원의 별도 수익을 올려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은 산단 조성 후 미분양으로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는 반면 광양은 익신, 초남, 신금 산단 등이 준공도 하기 전에 부산/울산 지역의 본사 4곳을 영남권에서 유치해 온 것도 광양항의 성장, 그 동안 확충해 온 도로접근성이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금번 전남도에서 시군별 재산세부과액은 여수시 243억원, 광양시 175억원, 순천시 169억원으로 3개 시가 전체 50.4%를 차지했으며, 광양이 지속적으로 재정자립도 1위/1인당 소득 1위를 한 것은 누구나 인지하는 사실이다.
문화/교육 부분에서 전남 광양시는 2015학년도 대학교 진학 결과 서울대 18명을 비롯해 전국 10위권 대학과 의•치대 등에 지역 고교생 249명이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204명보다 22%가 상승한 수치다. 단순히 서울대 합격자 수만을 놓고 비교해도 목포 11명, 순천 13명, 여수 6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나타나 교육명문도시로 입증됐다. 지역고교생들의 학력이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는 것은 전국 최초의 교육환경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이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도립미술관을 광양에 건립 하기로 결정됨으로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동부권 문화허브로도 기대된다.
포스코로 상징되던 공업도시에서 광양항의 성장으로 인한 항구도시로, 이제는 교육과 문화도시로도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침체하던 부동산 경기도 살아나 2015년 광양시 개별공시지는 10.5% 상승했다.
지역내 최초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이 시공하여 누구나 갈망하는, 살아보고 싶은 브랜드아파트 e편한세상 광양도
초기 일명 떳다방 등 투기 요소를 제거하고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하여 오히려 이제는 부산/광주/수도권 등에서 랜드마크의 가치를 경험한분들이 몰리면서 타분양아파트에 비교하여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061-795-9067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