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광명역세권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그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KTX 광명역 주변에 가구공룡이라 불리는 이케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인 이케아 광명점의 문을 지난 해에 열었다. 또 바로 옆에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도 자리를 잡았다. 미국형 창고매장으로 유명한 코스트코의 한국본사가 광명으로 옮겼다.
10년 전 KTX광장역 주변은 사람 구경하기 힘든 텅비어있던 나대지상태였다면 지금은 사람들과 차량으로 넘쳐나고 있다.
실제, 수치가 말해주고 있다. KTX광명역 이용객은 2013년에 680만 명에 달했으며, 코스트코는 연간 약 200만 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개장한 이케아 광명점은 3월 18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2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KTX광명역의 방문객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호남선 KTX가 본격적으로 개통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루 평균 정차횟수는 42회 늘었고, 정차율도 28.9%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KTX 광명역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8000명에 그쳤는데, 당장 2만100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경부선 KTX의 경우 광명역에서 출발·도착하는 운행 편수가 주 39회에서 59회로 20회(51.3%) 증편됐다. 또, 포항선 KTX가 개통하면서 광명역이 출발역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성해 향후 배후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역세권지구에는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가 조성되며 안양석수스마트타운, 의료클러스터 등도 조성된다. GIDC는 3만㎡ 부지에 지식산업센터, 영화관 및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거대 복합단지다.
GIDC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80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연간 1조원의 매출과 7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 안양석수스마트타운은 1조8천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2만여 명의 일자리가 마련된다.
광명역세권지구가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두 이뤄지는 자족형복합도시로 개발됨에 따라 상업시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골드스타가 광명역세권지구 중에서도 최고의 명당에 입지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골드스타 바로 앞에는 아파트(1700가구), 오피스텔(2142실), 호텔,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이를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다.
KTX광명역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고객흡입력이 강한 대형마트들이 줄줄이 입점해 있어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업지 북쪽에는 이케와와 롯데아울렛이 위치해 있으며 동쪽에는 코스트코가 있다.
게다가, 골드스타는 KTX광명역으로 연결되는 메인스트리트 코너변에 위치해 있어 이 곳을 지나는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흡수하기 훨씬 유리하다.
이 상가는 지역적 특성과 고객의 이동동선에 맞춰 MD를 구성했다. 지하 1층은 PC방이나 노래방 등 오랫동안 고객들이 머물 수 있는 서비스업종이 권장업종에 속한다. 또, 24시 편의점이나 부동산 등 판매시설 등도 입점 가능하다.
지상 1층은 가장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게 되므로 전문음식점이나 카페 등을 주업종으로 배치하게 된다. 특히, 1층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상가로 구성해 외부에서도 쉽게 진출입이 가능토록 했다.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이나 고급레스토랑, 씨푸드, 패스트푸드점 등의 입주를 권장하고 있다.
또, 3~7층은 약 1만 여명에 달
골드스타 상가는 현재 홍보관 개관 중이며, 홍보관은 광명시 일직동 510-8에 위치해 있다. 02-897-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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