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리츠사업은 국민주택기금과 LH가 리츠를 설립하고 민간자금을 유치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을 말한다.
주택기금을 출자해 리츠를 설립한 뒤, 사업시행자인 리츠가 LH로부터 임대주택용지를 사들여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건설, 임대하는 방식이다.
4월, 가장 먼저 공급된 동탄2신도시 A40블록 652가구는 5.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 A40블록은 분양전환을 받을 시점에 동탄2신도시의 개발이 완료되고 모든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라 경기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5월에는 시흥목감 A3블록 944가구가 3.1대1의 경쟁률로 입주자 모집을 끝냈다. 6월엔 오산세교 B6블록 502가구가 1.76대1로 마무리했고, 하남미사 A29블록의 경우 499가구 모집에 3,964가구가 몰려 평균경쟁률 7.94대1을 기록했다.
LH관계자는 “공공임대리츠는 입주자 모집, 임대료 결정, 분양전환 등 공급절차와 운영, 관리기준이 기존 LH공공임대주택과 거의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무주택자가 가장 안전하고 부담없이내집마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올해 4개 공공임대리츠(4,5,6,7호)를 설립해 20개 지구 1만7천여 가구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이 리츠를 통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는 6호 대구금호, 신서혁신, 7호 대구대곡2, 대구율하1 등 4개 지구가 예정되어 있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A-10블록은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다 모인 테크노폴리스의 최중심 생활을 누린다.
유가면사무소, 지구대, 의료지구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중앙공원과 수변공원, 비슬초, 포산중이 인접해 생활편의와 교육, 쾌적한 생활까지 보장되는 테크노폴리스의 주거중심지다.
따라서 테크노폴리스 입주기업, 인근 달성1,2차 산단, 현풍기계공단, 구지농공단지, 대합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총 18,000여세대 5만인구가 유입될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전용 51, 59㎡ 총 922세대에 대한 희소가치가 탁월하며, 10년 후 분양전환 시기에는 대구최대규모의 첨단복합신도시가 완성될 것이므로 상당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H대구경북본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중심상업지구 옆 최중심 자리 A-10블록에 전용 51㎡ 572가구, 59㎡ 350가구 총 922가구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7월 10일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A-10블록의 시행사는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인 ‘(주)
청약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표등본 기준으로 3개월 이상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재당첨 제한 기간에 걸리지 않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053)64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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