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에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상동스카이뷰자이' (오른쪽 조감도)405가구를 이달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인 데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시설까지 갖춘 부천 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예정대로 올해 말까지 송내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공사가 끝나면 교통체계가 한층 개선된다.
주방 발코니가
없어 환기가 안 되는 초고층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해 통풍이 잘 되도록 일부 가구를 '3베이(bay)'로 설계했다. 침실붙박이장, 주방 팬트리 등으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단지 내 영유아 보육시설 개설 등도 계획 중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