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5~7월 전국에 입주예정 아파트가 6만1011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1% 줄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726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이 2만6147가구, 지방은 3만4864가구가 입주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수도권은 23.1%, 지방은 15.7%씩 감소한 것이다.
특히 공공분양 감소 폭이 커 같은 기간 2만8001가구에서 18888가구로 32.5%나 줄었다. 민간은 4만2123가구로 11.1% 떨어졌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1만9천86가구, 60∼85㎡ 3만6천612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3%에 달했다.
5월에는 경기 남양주 별내 1255가구, 고양 원흥 1386가구, 울산 청량 1189가구, 창원 자은3 1298가구 등이 집들이를 한다. 6월에는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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