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계획복합도시 M1블록에 분양하는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은 전용 22㎡~24㎡ 전세대에 2년간 6%의 수익률을 보장해 준다.
입주시점에 시행사(자광건설)가 제시하는 임대보장 금액보다 낮은 임대료로 계약할 경우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임대보장제 외에도 입주 시까지 추가 납부금이 없도록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에게 초기자금 부담을 없앴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 수익 안정성을 고려해 입주 후 2년간 년 6%의 임대수익을 확정 보장함으로써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공실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투자수익을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흥역세권 계획복합도시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 24만7765㎡ 규모에 대중교통 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및 교통시설과 연계된 상업시설, 약 5100세대의 중소형 주거시설 등으로 개발된다.
이 단지는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5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주변에 강남대, 단국대 등 7개 대학교와 삼성전자, 판교테크노밸리 등 배후수요도 많고 기흥역에서 판교 테크노밸리까지 20분대, 서울 강남역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좋다.
GTX가 개통할 경우 구성역 환승시 기흥역부터 수서역까지 4정거장에 불과해 강남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 판교나 강남의 임대 수요층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애기다.
롯데건설이 분양중인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은 전용 22㎡~24㎡, 총 403실로 주상복합단지 내 아파트 260가구와 함께 구성돼 있다. 아파트(레이동)와 오피스텔(시티동)이 구분되어 있어 오피스텔 단독으로 구성돼 있는 단지에 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세탁기, 빌트인냉장냉동고가 기본으로
견본주택은 분당선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앞에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