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주택은 완공 당시 입주를 포기한 계약 해지분 세대로 과거 2009년 공급 당시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된다.
한편 ‘상봉 프레미어스엠코’는 최고 높이 185m, 지상 48층 1개동과 43층 2개동의 연면적 23만 3000㎡ 규모로 중랑구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층이다.
중랑구 최초로 친환경, 저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됐고, 주거부분에는 칼라복층유리(로이유리)로 시공돼 에너지 및 관리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시공됐다. 성인풀과 유아풀을 갖춘 입주민 전용 수영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상가에는 대형할인마트인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고, 엔터식스 등의 대형 패션몰도 입점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랑천공원, 봉화산공원, 용마산공원, 중랑생태문화공원 등 운동 및 여가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과 7호선·중앙선·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단지 옆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