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규모에 맞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모든 여가활동을 누릴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요가·에어로빅을 배우는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췄고, 길이 25m, 4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도 마련됐다. 단지에 30~50m에 6홀 규모의 파3골프장도 들어선다.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도 조성됐다. 배드민턴장과 야외 바닥분수, 미디어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도 꾸몄다.
방문객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독서실과 북카페도 운영된다. 롯데건설은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을 올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는 조경면적이 40%, 생태면적이 40%에 이르는 친환경 생태단지로 조성됐다. 1단지안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에코광장(1만㎡)이 있으며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빛의광장 등이 들어서 중심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특히 2.5㎞ 산책로, 1㎞ 자전거길, 200m 생태연못, 계류, 자연학습장, 과수원이 조성됐다.
한편 단지 인근을 지나는 동백~분당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차로 10분대에 도착하며,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타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 개통으로 용인 기흥역에서 수원역까지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일초등학교와 어정중학교가 단지와 접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단지내 SDA삼육외국어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시
이마트동백점, 블루키아울렛,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입주가 시작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전용 84㎡의 경우 실입주금이 8000만원선이다. 일부 면적에 한해 전세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전용 129㎡ 전세계약은 3억6000만원부터 가능하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