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첫 오피스텔 효성해링턴 타워

(주)효성은 20일 위례신도시 내 업무지구 22블록에 총 1116실로 구성된 대단지 오피스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양 열기가 뜨거운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4㎡ 828실, 34㎡ 72실, 35㎡ 36실, 47㎡ 70실, 48㎡ 38실, 60㎡ 72실 등 총 1116실로 구성된다. 원룸형부터 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 직장인 등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 등 2~3인 가구까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업무지구 22블록은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 총 4.4㎞ 길이의 대규모 녹지축인 휴먼링이 인접해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복정역 1번 출구 일대에 위치한다. 1600-0558
[이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