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증권·롯데건설·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기안 내 협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협약체결이 무산됐다.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공고일 이후인 지난 11월 1일부터 대전도시공사와 현대증권·롯데건설·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에 근거하여 사업시행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
대전도시공사는 당초의 공모지침에 충실한 최종협약서를 작성 날인하여 현대증권·롯데건
양측은 지난 12월 24일 서로간의 이견을 조정한 바 있으며, 협약체결이 불발됨에 따라 공모지침에 따라 후순위 협상대상자와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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