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천예주, ‘퍼스트 러브’ 캐스팅…풋풋한 첫사랑 모습 기대

↑ 엑터디렉터스

배우 천예주가 드라마 ‘퍼스트러브’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2024년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주목받은 드라마 ‘퍼스트 러브’가 4월 18일 U+모바일 tv로 (전편/매주 1회 총 6부작) 방영된다.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으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과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작년 9월 강릉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천예주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순발력으로 현장 스테프들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6부작 옴니버스 형식의 10대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드라마인 ‘퍼스트 러브’ 에서 천예주는 3회 에피소드의 여주인공을 맡아 극 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면”의 주제로 두 남자 사이에서 엇갈린 짝사랑을 주고 받는 ‘오빛나’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 오빛나 는 극중 EDM DJ를 꿈꾸는 현규(이효제 분)의 첫사랑이지만, 현규의 이복형(임성준 분)이 전학을 오게되자 빛나는 정작 그 이복형을 좋아하게 되는 엇갈린 삼각관계를 그리게 된다. 극 중 얄미운짓을 해도 마냥 미워할수없는 매력과 당차고 생기넘치는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천예주가 출연한 퍼스트 러브 의 3부 에피소드 ‘넘사벽 그 놈’ 은 5월3일 LGU+ 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천예주는 첫 작품인 ‘퍼스트 러브’ 촬영 종료후에도 바로 MBC‘친절한 선주씨’ 촬영에 한창이며 이후 차기작도 논의중이라고 전하며 기대되는 신인여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의 발견을 예고하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