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박규리 사생팬 분노 사진=DB |
지난 1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왜 이렇게”라며 한숨을 쉰 뒤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와 가지고. 저 남자애들이”라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는 남자들을 비췄다.
이어 “호텔 밑에서부터 계속 쫓아와서”라고 덧붙였다.
박규리는 “쫓아오지마요”라고 분노했고, “영지 뒤에도 엄청 쫓아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사진 찍어달라고 지금 밑에서 그러는데.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다. 너무 짜증이 나가지고”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나뿐만이 아니라 멤버들 다 호텔 밖을. 저런 사람 신경쓰면서 다녀야 하니까 지금 너무 화가 난다”라고 짚었다.
한국인이냐는 팬들의 질문에 박규리는 “한국인 아니다. 미친 거 아니야? 너무 화난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엘리베이터를 탈 쯤에는 “매니저한테 연락했다”라고
그는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일행들한테 막 전화를 하더라”고 사생팬들의 행동을 폭로했다.
이와 함께 “여기도 있다. 저 사람도 나한테 인사했다”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박규리는 “숙소에 오지마셔라”고 사생팬들에게 경고했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WHEN I MOVE’로 컴백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