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심수창이 신동으로 불리던 과거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전 야구선수 김수창이 유망주였던 고등학생 시절을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저리그 진출을 코앞에서 놓쳤다는 심수창은 "고등학생 때는 야구 신동이라고 해서 전국 TOP3 안에 들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계약을 하자'고 해서 3차 계약을 하고, 마지막 투구 폼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투구 폼 수정을 하다가 입스에 걸렸다. 공을 던지려고 하면 공이 안 날라갔다. 공이 떠나야 하는 데 계속 잡고 있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그때 너무 힘들었다"며 스카우트 제안받은 팀으로 '보스턴 레드삭스'를 말해 주위를 깜짝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뜨끈뜨끈한 예능 대세들이 모였다.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비디오스타'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