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는 ‘내 아이를 위해 용기 낸 엄마들의 솔로 육아 일기’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은 “우리는 부부 예능 ‘동상이몽’ 안 본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김구라는 “뭘 굳이 안 보냐”라며 당황해 했다.
이어 김현숙은 채림에게 “워낙 변화가 없는 것 같다”라고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채림은 “어휴~왜 변화가 없냐. 인생이 변화를 많이 줬다”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여기서 제가 아마 제일 먼저 그런 것(이혼) 같다”라고 밝혔고 채림은 “이거를 왜 서열까지 정해야 하냐”라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사실 되게 숨고 싶었다. 그런데 숨을 수가 없잖아요”라고 털어놨다. 지켜보던 채림은 “저건 엄마로서 용기를 낸 거다”라고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다른 출연진도 “이 상황에 처했을 때 막막하고 두렵다.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못할 이유가 없겠다 싶
채림, 김나영, 김현숙 등이 출연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JTBC ‘내가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