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웨딩 드레스 고르는게 이렇게 어려운가요? 예쁜 드레스들이 너무 많아요. 이제 좀 실감이 나네요. 벌써 떨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목선과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윤지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결혼 사실을 알렸다. 김윤지는 "오늘은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쓴다"면서 "이렇게 말을 시작하는 순간에도 많이 떨린다.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예비신랑에 대해 김윤지는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그 사람의 아내로서 미래
김윤지는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 예명 NS윤지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 본명 김윤지로 배우 활동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김윤지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