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김정임 인스타그램 |
김정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지 마세요. 특히 주가 빠지고 나서 ‘나는 못 팔았는데 어쩜 좋겠냐’는 DM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는 아무 것도 모른다”며 “휴지랑, 마스크 만드는 건실한 기업으로 이 종목을 지난해 3월부터 선택했고, 반복해서 수익이 날 때마다 팔고 사고 몇 번 한 거 같다”고 자신의 투자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육아 고민, 공구 제품 문의 다 성실히 답변 보내드리나 주식 관련 DM은 어떠한 답도 해드릴 수 없다. 잘 생각해 봐라. 왜 못 팔았었는지. 정답은 하나다. 저보다 욕심이 더 많은 거 아니겠냐”라고 꼬집었다.
김정임은 “늘 말씀드리지만 누구도 저한테 주식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소신껏 하라. 종목 선택을 야무지게 잘 하라. 신중하게”라고 조언했다.
김정임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식으로 대박을 쳤다며 149%가 넘는 수익률을 공개해 화제
그는 “누구도 저에게 주식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본격적 주식 독학은 지난해 코로나가 터진 2월부터 시작했다”면서 “제가 살면서 괜찮은 것들은 정보 공유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야구 선수 출신 홍성흔과 지난 2004년에 결혼,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