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오나라, '바냐 카우다' 소스 이용한 '생멸치 파스타'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맛남의 광장' 오나라가 생멸치 파스타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오나라가 거제도 외포항에서 온 생멸치를 활용한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라는 "'바냐 카우다'라고 아냐. 이탈리아 페이몬테 지방에서 먹는 지방 음식이다. 멸치 디핑소스인데 빵이랑 채소를 찍어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걸 아이디어 삼아 소스에 파스타를 버무려서 먹는 요리, 남녀노소가 다 먹을 수 있는 향 안나는 파스타다"며 "사실 잘 몰라서 친한 셰프 지인 찬스를 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