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음반 발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보는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언니 노래랑 목소리 정말 좋아하는데 앨범 생각은 없냐. 언니 드라마도 녹화해놓고 돌려보고 했다"고 말했고 황보는 "이걸 기억하다니"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일단 음반은 기회가 많이 지났다.
황보는 지난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변신했으나 2010년 발매한 '아직 난 예쁘다' 이후 11년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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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